일요일 아침이다. 와이프는 일찍 교회갔고 집에 아침으로 먹을게 마땅치 않다. 자주 가는 McDonald 로 갔다. 예전에 살던집에서 가까운곳이다. 근처에 몇군데 있지만 그래도 자주 다니던곳이 익숙하다. 아침으로 에그머핀 과 해시부라운 그리고 커피, 콤보 라고 쉽게 얘기하지만 세가지를 주고 8불 50 정도 받는다. 몇해전에는 6불 50 쎈트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비싸졌다. 아침으로는 크게 부담 없고 가볍게 먹을수 있는 메뉴이다. 나이가 들면 조금 양이 많으면 속이 불편하다. 적게 가볍게 먹는게 몸도 마음도 편하다. 특히 나처럼 혈당 그리고 혈압이 있는 사람은 모든 음식에 조심하고 걱정을 하게 된다.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곽선생이 전화를 했다. 어디에 있느냐구, 오늘은 아침 기온이 쌀쌀해서 운동은 생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