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ob Song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어느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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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of July

4th of  July .  미국독립기념일 을 그렇게 얘기힌다.  7월4일  248년전 영국과 싸워 독립을 하였다.열네개의 영국식민지 주 (State) 가 싸워 독립을 하였다.  싸움으로 쟁취한 독립이다. 평화적인 독립이나 통일은 드문일이라는걸 또 한번 느낀다.  이 사람들도 거의가 다 영국에서 이민온 이민자들이였다. 미국의 제일 큰 국경일이다. 몇일전  차기 대통령 후보인  공화당의 트럼프 와 민주당의 바이든의  토론이 있었다.  두사람다 만족한 대통령 후보는아닌듯한 평이다. 바이든은 고령으로 인지력이 부족해 헛소리 비슷한 얘기를 한듯하여  후보사퇴를 했으면 하는 얘기가 민주당내 와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견인듯 한데  본인과 가족이 수긍을 않하는듯 하다. 그리고  트럼프는 거짓된 말 과 선동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4.07.03

햄버거

점심먹으러 자주가는 이태리식당 건너편 쇼핑몰에 햄버거집이 생겼다. 새로 오픈한지 오래 되지 않은것같다.친구와 같이 오늘은 그집 햄버거가 맛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해서 가서 먹었다. 맛은 그저 그렇고 홀에서 서빙하는 사람이 검은 친구라서 그리고 가게 이름도 좀 그렇고 혹시 흑인이 하는가게인가 ,, 하는생각도 했다. 먹고나서 주방을 슬쩍 보니한국사람이 주인이고 홀에 손님인체 하고  아는체도 않하고 앉아있던 아저씨가  주인이였다.제기럴 손님이 그리고  같은 한국사람이 왔는데 , 좀 야속한 생각도 들었는데  어찌하랴 , 다 먹고난후 였다.친구와 맛 과 품질에 대한 품평회를 잠시했다.  그리 좋은맛은 아니다 빵 과 고기가 작다. 좀 달다 등등 , 그리고 빵안에넣은 패티 (고기) 맛이 한국식 불고기 맛이였는데  햄버..

카테고리 없음 2024.06.22

Stony Point Center ( PC U.S.A.)

천사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사진 오늘은 약속도 할일도 없는 월요일이다.  오전에 잠깐 아는분하고 커피 한잔하고 오랫만에 미국장로교 교단에서 운영하는 기도원에 갔다. 허드슨강 옆 동네에 자리한 오래된 곳이다. 오래전에는 이곳에서 선교사 교육을 시켜서외국으로 파송을 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더 시설이 좋고  교통여건이 좋은곳 에서 그리고 각 지역마다 새로운 선교쎈타에서 교육 , 파송을 하는걸로 들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마음이 복잡할때 들려서 머리를 식히고 정돈하기에 좋은곳 이다. 가는길도 주위 풍광도 좋다.몇가지 마음에 넣어둔 나의 비밀 아닌 바램을 털어 놓았다. 몸이 불편하여 막 수술을 끝낸 아우의 건강문제 그리고 자신과 가족의 희망 .바램 뭐 그런것에 관한 기도이다.  어느 목사님이 그랬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11

점심

오랫만에 임선생을 만났다.  항상 만나면  반가워하는 좋은분이다. 왜냐하면  서로 대화가 잘 통하는 부분이 있으니그렇다.  점심을 하러가자고 해서 가끔 들리는 이태리 레스토랑에 갔다. 샐러드와 스파케티를 먹었다.나는 가장 평범한  미트볼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먹어도 먹어도 그릇에 가득 남아있다. 많은 양의 음식이다.반 정도 먹고 남겼다. 세월이 흐르면 남는게 옛날생각이다. 스파케티를 먹으며 두해전 세상을 뜬 이종사촌형이 생각이 났다. 아주 아주 옛날 어느회사에 근무를했다.형의 사무실은 조선호텔에 방을 하나 빌려 사용하였다. 바이어가 외국사람들이라고 하면서 그 비싼 호텔을 사무실로시용했다. 가끔 나에게 서류정리나 도움을 청 하고는 했는데 도와주면  자주 시켜먹는게 스파케티였다.지금 먹는맛 보다 훨씬 맛이 ..

카테고리 없음 2024.06.01

여름

덥다.  여름이다.  아침부터 에어컨이 돌아간다고 와이프가 투덜거린다.  전기요금이 더 나올테니 하는소리이다.허나 실내온도 에어콘 스위치는 모두 자기가 작동하면서 투덜거린다. 낮에 잠깐 볼일이 있어  월마트에갔다.  주차장에 캠핑츄레라 그리고 RV 까지 몇대 세워놓고 쇼핑을 하러나온사람들이 보인다.  바야흐로 야외로 다닐시기가 되었다는 얘기이다.  미국은 오월 마지막 월요일 메모리얼데이를시작으로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된다.  산으로 강으로 그리고 바닷가에 가서 여름을 즐긴다. 지금보다 더 젊었을때 친하게 잘 돌아다니던 사람이 있었다. 지금은 싸구려호텔 뷔페에서 밥 사먹고 산다고 라스베가스로이사 했지만,  둘이 RV 가지고 많이 돌아다녔다. 그 좋은 젊음이 지금은 도둑맞은것 처럼 아득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5.24

소풍

허드슨강은 크고 긴강이다. 뉴욕주에서 흘러 뉴욕주의 바다로 간다. 앞에도 뉴욕주 이고 건너도 뉴욕주이다.사진 오른쪽 어디쯤  타판지 부리지가 보인다 건너면 뉴욕시 북쪽으로 간다. 5월이다. 옛날같으면  어린이날, 어머니날  하면서 일년내 못한  노릇을 하는달 인데 요즘은 너무 심심하다.마침 아들생일이 5월초라서 함께 식사를하고  어린이도 어머니도 않계시니  아마도 돌아오는 일요일쯤 미국식Mother's day라고 애들이 다녀갈것 같다. 한낮의 햇살과 바람이 참 좋은날이다. 혼자 소풍을 가야겠다,, 생각하고 잘가는 wendy's 에 들려 햄버거 그리고 치킨너겟후렌치 후라이 그리고  Diet Coke 한컵 사가지고 근처 뉴욕에속한 허드슨강가  피어몬트라는곳 으로 갔다.가는동안 일부러  파크웨이가 아닌 9W ..

카테고리 없음 2024.05.07

고치는 사월

지난주까지 2주 정도 봄철 알러지와 감기로 약을 먹고 치료를 했다.특별히 치료랄것도 없는 감기약 먹고 알러지약 먹고 그러면서 어느날 부터인지 좀 편해졌다. 사람들과 함께하기 민망할 정도로 가끔 기침도 나오고. 아무래도 체력이 약해졌나보다. 열흘전 닥터오피스에 정기검진 하러갔다. 매 3개월마다 하는 검사이다. 주 가 혈액검사이다. 묻고 답하고 하다가 매번 검사할때 마다 신경쓰이는 간수치 얘기가 나왔다. A , B 형 간염 모두 항체가 있고 특별히 음주나 흡연도 않하는데 몇해전 처럼 초음파를 해 보라고 해서 어제 했다. 결과는 몇일후 닥터에게 갈테지만 궁금하다. 젊은날 마신 술 ,담배탓인지.. 하여튼 유쾌한 일은 아니다. 또 하나 고장난게 있다. 막내아들 타고 다니라고 준 자동차가 고장이 났다. 엔진이상 이..

카테고리 없음 2024.04.24

先塋

엊그제 한국에 동생과 통화를 하는중에 아버지 어머니 모신 묘지에관한 얘기를 하였다. 몇년이 지나면 20년 컨츄랙의 기간이 다 할텐데 어떻게 할런지? 하는 얘기였다. 다시 연장을 하고 세월이 지나면 다음대의 우리 아들 그리고 조카들이 상의해서 잘 하겠지요, 하는 얘기로 나와 동생은 의견을 모았다. 얘기중에 동생이 말을했다. 나의 둘째 아들이 몇년후 컨츄랙을 연장하는것도 자기들 (손자) 이 상의해서 할테니 나와 내동생은 그일을 자기들에게 맡기시면 어떻겠느냐고 했다고 한다. 말이라도 참 기특한 생각이다. 아마 이녀석 성격상 말로 그치지는 않을것이다. 아빠도 삼촌도 이젠 모두 은퇴한 나이 이시니 경제활동을 하는 자기들 세대에게 맡겨달라는 얘기이다. 고맙고 기특하다. 요즘 세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선영을 염려하..

카테고리 없음 2024.04.06

Happy Birthday Yuna !

데이빗의 딸 yuna 가 태어난지 1년이 되었다. 내일 토요일 오후 교회의 친교실에서 친구들과 Birthday Party 를 한다고 한다. 이 아이의 아빠 데이빗은 나의 Step - Son 이다. 정말 잘 키우려고 노력한 아이 이다. 어느덧 30여년을 친아들 보다 더 정성을 들여 키웠고 이젠 나이가 30이 지나 아기 아빠가 되었다. 자라면서 늘 외롭고 고독함을 느꼈는지 요즘 젊은이들이 쉬이 하지않는 이이를 빨리 낳았다. 그리고 지극정성으로 애를 돌보는걸 보았다. 아기도 그리고 내아들 데이빗도 또 그의 사랑하는 수연이도 아이와 함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이 되기를 빈다. 데이빗이 Facebook 에 올린글 Happy Birthday Yuna ! and congratulations David , Suyean.

카테고리 없음 2024.03.23

오늘부터 봄인가. 헌데 기온은 약간 쌀쌀하다. 오늘 일요일 새벽 2시가 3시로 바뀌는 Daylight saving time 의 시작이다. 또 한번 한해의 봄으로 접어들었다. 우수 다 경칩이다 , 하며 별로 실감 나지않는 절기의 표현보다 이곳에서는 일조량이 길어지는 계절이 왔구나 하는걸로 봄이구나 하는걸 느낀다. 오늘은 한시간이 없어진 23시간이다. 한시간 빨리 시작해서 뭐 달라질것도 바뀔것도 없으나 지구의 북반구 몇몇 나라는 꾸준히 매년 시간을 앞당기는 일을 하고있다. 한시간이 없어져서 나한테 무슨 손해도 이득도 아니지만 그냥 한시간이 없다는게 큰 손해인듯한 그런 느낌이 금년엔 든다. 나이탓 이겠지 한다. 친히 지내는 친구 사무실에서 일식 몇가지 사서 점심을 함께하고 지난얘기 그리고 앞으로의 얘기, 또 ..

카테고리 없음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