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의 생일이다. 미국 나이로 66세가 시작되는 날이다. 몇일전 오늘 점심이나 함께 하자고 목사내외가 연락을 했다. 나 의 손아래 처남이며 내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그 두내외 그리고 같은 교인이며 와이프의 오랜친구 이권사 (이틀뒤가 생일) 그리고 여자 장로 한분 또 한사람 언제나 우리 부부의 껌딱지 같은 한분 해서 7명이 점심을 했다. 샤브 샤브 집에서. 모두 고기는 멀리한다나 ,, 하면서 야채만 잔뜩 삶아 먹고 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양고기 한접시 그리고 얇은 쇠고기 그리고 좋아하는 쑥갓 양파 등 끓여 먹었다. 날이 오늘은 조금 낮기온이 높았는데 그런대로 덥지않고 괜찮았다. 가끔 얼굴을 보는 사람들이지만 특별히 생일 이라고 신경을 써주어 남편인 내가 고맙고 . 또 원님 덕분에 나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