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ob Song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어느좋은날

카테고리 없음

치사한 도둑

magicman 2024. 1. 31. 05:07

 

나의 발 노릇을 해주는 차 다. 일요일  월요일 비도 내리고 날씨도 사납고  외출을 하지않고 이틀을 집에서 지냈다.

자동차를 집앞 스트릿 파킹을 해 두었다.  매일 그렇게 하니까  , 별일은 없으리라 생각했다.

오늘 아침  볼일이 있어 외출을 할려고 차 에 시동을 키니  탱크 소리가난다. 아차 , 차 가 늙어서 그런가 고장인가

하며 움직여 보니 움직인다.  소리를 들어 보니 차 밑의 머풀러 터진 소리이다. 

 

근처 매캐닉샵에 갔다.  리프트로 들어 올리고 보니  배기가스와 공해와 소음을 잡이주는  컨버터 라는것을 누가 

떼어갔다.  도둑 맞은것이다. 요즘 미국에서 유행처럼 떼어간다는 바로 그것이다.  어느 보험회사는 그걸 배상해 

주는데  1년에 1300만불을 지불 했다고도 하고  미국내 의 캘리포니아 가 제일 도둑이 많다고 하는데 이걸 떼어다

팔아 먹는다고 한다. 몇백불은 받는다고 한다.  동네 경찰에 레포트하고  보험에 신고하고 차는 공장에 맡겼다.

아마 이삼일 수리를 해야 될테고  비용은 보험에서 주는데  보험의 deducterble   뺀 금액을 준다고 내돈으로 고치고

청구를 하라는 얘기이다. 이젠 별 도둑이 다 많다. 경찰이 네명이나 왔다. 옆집 앞집  CCTV 다 확인할것 같은 얘기인데

과연 도둑이 잡힐지 모르겠다. 살다가 별일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