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ob Song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어느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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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배우의 죽음

magicman 2023. 12. 28. 11:01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죽었다는 소식보았다.   자살이다.  한참 마약복용이다  , 대마초 흡연이다 하고 시끄럽게

기사를 쓰던  언론과 그걸 조사하던 경찰이 뭇매를 맞고있다고,,  또 기사를 쓴다. 가히 중계방송 수준의 뉴스가

자살로 몰앗는지 아니면  경찰의 조사가 그랬는지 알수는 없으나  , 젊은나이의  멋진 배우가 세상을 버렸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미국의경우라면 대마초는 합법으로 흡연하는 주가 많다.  위법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인체에 별로 해가 없다는 

얘기가 된다. 다른것은 , 미국에서 마약은  보통 Drug 이라는 표현을 한다.  사용자 보다는 제조 판매자의 수사가

강하게 이루어 지는듯 보인다.  경찰이나 검찰이 아닌 DEA  라는특별한  수사기구가 있다. 여러 나라와 공조하여 

조사하고 수사 하는걸 뉴스로 가끔본다. 

 

젊은시절 호기심으로 어떤 유혹에빠져  인생을 이렇게 마무리하는 젊은이들이 참 안타까워 보인다.  몇해전 잘생긴

남자 탈렌트가 마약문제로 목매어 숨을거둔 사건이 있었는데  참 안되었다. 두사람모두.

바쁘고 힘들다고 하지만  술 과 유흥이 아닌 다른걸로 스트레스도 날리고 마음도 가다듬으면 좋았을것을,, 하는생각을 

해본다.  그의 힘든 영혼만 이라도 편히 쉬기를 빌어본다.

 

내나이 29 살 즈음 대구 팔공산 갓바위에서 지인과 찍은 사진이다,  영천 은해사에서 걸어 넘어오며 갓바위에서 쉬며,

젊음이란 이렇게 좋은건데.  쉽게 목숨을 버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