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ob Song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어느좋은날

카테고리 없음

6월 18 ,19일

magicman 2023. 6. 19. 09:35

혼자 아침을 해결하는 아버지들. 

 

오늘 6월 18일  Father's Day 이다.   글자 그대로  아버지의 날 이다.  이날은 어머니날 과 달리 별로 특별한 행사도

또 모임도 없이 지나 가는게 통례이다.  아침에 집에서 베이글 구운거 그리고 사과 불루베리 몇알로 아침을 때우고 

맥도날드 로 커피를 마시러 가서  아는 친구와 커피와 애플파이 작은거 한개 먹고 아침을 마무리 했다.

점심. 미스타 곽  그리고 멀리에서  체육관을 하는 합기도 사범이 짜장면 먹자고 해서 남자셋이 그렇게 점심을 먹고

긴 시간 떠들다 집으로 돌아왔다.  마침 아들녀석이 들려서 집에서 비빔냉면 으로 저녁을 했다.

특별함이 전혀 없는 아버지날 , 그렇게보냈다.

 

내일은 Juneteenth 라고  휴일이다.  1865년  오늘 텍사스를 마지막으로 흑인노예해방이 된날을 기념하는 휴일이다.

의미가 깊은날 이다. 아시다 시피  링컨 대통령이 그렇게 했다. 하지만 아직도 미국은 툭 하면  인종차별이다.

유색인을 함부로 한다. 가끔은 테러도 당한다,, 하면서 인종문제에 민감하고  돈에 시달리는 신종 노예가 생기는

세상이 된것도 같다. 인권.  만인은 평등하다.  법률이 만든 얘기일 뿐 인가. 사실평등한가  하는 생각이 드는 세상이다.

좀 더 좋은 그리고 평등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사는사람이 많아 보인다. 

                           아름답게 치장한 아프리카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