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요일 , 아침에 집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외출을 할려고 하는데 전화가 온다. 자주 보는 얼굴들 중 한사람이다.
오늘 미스타 곽 의 생일인데 점심이나 하자고, 셋이서 일식집으로 가서 각자 식성대로 스시콤보 그리고 나는 뎀뿌라
우동, 그리고 미스타 리 는 오징어 볶음에 밥, 그렇게 먹고 미스타 리가 밥값은 지불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날씨가 80도를 넘어가는 따거운 봄 이다. 어디 시원한데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하여 좀 멀리 떨어진 동네의
아이스크림집 으로 갔다. 셋이서 한컵씩 담아 저울로 달아 가격을 계산하니 $ 25.01 이란다 , 좀 비싸다.
허나 설탕에 들어가지 않은 Sugarless 아이스크림도 있어 나 같은 당뇨환자는 참 좋다. 어쨋든 점심을 얻어 먹었으니
아이스크림 값은 내가 Pay 했다. 셋이 모두 Topping 은 하지않고 먹으니 치아에 끼지않고 먹기가 편하다.
계산하는데 앞에 붙어 있는 스티카에 보니 유대인들 먹는 코셔푸드 의 싸인이 붙어 있어 일하는 여자에게 내가 물었다.
이 아이스크림도 코셔푸드의 기준에 맞는 거냐고 ,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너는 유대인 이냐구 물으니 자기는 시리아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게 시리아 얘기 묻고 듣고 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있다. 가격은 비싸지만 맛은 좋았다.
유대인 이 먹는 코셔푸드는 나름 잘 품질관리가 되고 검증 마크까지 붙어 있으니 안심할수 있는 식품이다.
요즘은 칼라만 요란한 이상한 식품들이 많아 조심해서 먹어야 할 세상이다. 월요일 하루 그렇게 맛있는 음식으로 보냈다
덥다, 내일도 ,, 이젠 여름으로 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