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ob Song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어느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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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magicman 2023. 5. 9. 08:22

 

오늘  월요일 ,  아침에  집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외출을 할려고 하는데  전화가 온다.  자주 보는 얼굴들 중 한사람이다.

오늘 미스타 곽 의  생일인데 점심이나 하자고,   셋이서  일식집으로 가서 각자 식성대로  스시콤보  그리고 나는  뎀뿌라

우동, 그리고  미스타 리 는  오징어 볶음에 밥, 그렇게 먹고 미스타 리가  밥값은 지불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날씨가 80도를 넘어가는 따거운 봄 이다.  어디 시원한데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하여  좀 멀리 떨어진 동네의 

아이스크림집 으로 갔다.  셋이서  한컵씩 담아 저울로 달아 가격을 계산하니  $ 25.01  이란다 ,  좀 비싸다.

허나 설탕에 들어가지 않은  Sugarless 아이스크림도 있어  나 같은 당뇨환자는 참 좋다.  어쨋든 점심을 얻어 먹었으니

아이스크림 값은  내가  Pay 했다. 셋이 모두 Topping 은 하지않고 먹으니  치아에 끼지않고  먹기가 편하다.

 

계산하는데  앞에 붙어 있는 스티카에 보니  유대인들 먹는 코셔푸드 의 싸인이 붙어 있어 일하는 여자에게 내가 물었다.

이 아이스크림도  코셔푸드의 기준에 맞는 거냐고 ,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너는 유대인 이냐구 물으니 자기는  시리아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게 시리아 얘기 묻고 듣고 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있다.  가격은 비싸지만 맛은 좋았다.

유대인 이 먹는 코셔푸드는  나름 잘 품질관리가 되고  검증 마크까지 붙어 있으니 안심할수 있는 식품이다.

요즘은  칼라만 요란한 이상한 식품들이 많아 조심해서 먹어야 할 세상이다. 월요일 하루 그렇게 맛있는 음식으로 보냈다

덥다,  내일도  ,, 이젠 여름으로 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