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ob Song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어느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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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magicman 2022. 11. 14. 12:13

                 친구가 그려 보내준 그림

 

 

정상회담에 참석을 위해 출국한 대통령 내외에 대한 기사가 좋은기사  보다는  뭔가 불만이 많은 그리고 잘못하는것

같은 느낌의 글을 자주 볼수있다.  캄보디아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안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말썽인지

그게 문제인지   누굴 흉내 냈다고 하는 기사를 보았다.

오드리 헵번을 흉내 냈다는것이다.  흉내를 냈든  비슷하든 그게 그렇게 지탄을 할 문제인지. 생각해 보자.

 

한국에서 자주 쓰는 말들이 꼭 누구와 비교를한다. 어느 잘생긴 가수를 오래전  한국의 테리우스 라고 하는 글을 

보았다. 그냥 잘 생긴거다  . 왜 꼭 외국의 유명한 사람과 비교를 하는지. 정말 개성 없고 자존심 없는 열등감의

표현이라고 생각이 든다. 잘생긴 남자 배우는 한국의 아랑 드롱.  어떤 여자는 한국의  부룩쉴즈 ,, 하면서 모두 

세계적인 배우들과 비교를하고 그 이름에 대입을 한다.  뭔가 넋 과 혼 을 빼버린 비유인것 을 느낀다.

 

어느 대통령 부인은  남편따라 외국에가서 유명 관광지로 돌아다녀서 후에 말성이 되었고  , 또 어떤 대통령은 

회의중 부인과 팔짱끼고 시내관광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그덕에 정상들의 기념촬영에 모습이

보이지않은 그런 대통령도 있었다고 하는기사도 보았다.   나라의 모든 일은 대통령 과 그부인에게 밀어 버리는 

그리고 책임을 전가시키는 그런 인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은 법도 사람도 없고 그져 대통령만 바라보는 나라인가.

아니면 대통령이 뭐든지 다 해야하는 독재국가인가?  묻고 싶다. 그렇다면 국민은 아직도 옛날처럼 높은사람만

쳐다보고 사는 노예란 말인가.  뭔가 좀 바뀌어야 되지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든다. 잘못을 해도 내가 소속된 정당이

하면  잘하는거라는 생각 , 이걸 정말 잘한다고 해야 하는지,  두 패로 나뉘어 수십년을 싸움만 한다.

 

더 쓰고 싶어도 불친님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까봐 이 한가지만 쓰기로 한다. 이렇게 또 5년을 보낼 계획인지.

남의 나라도 보고   그들은  뭘하는지 보면서 정치를하고 뉴스도 내 보내고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다.

우물안 개구리에서 이젠 벗어 나야지,  딱한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