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ob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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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ween

magicman 2022. 11. 1. 05:33

 

Halloween  day .   먼저 할로윈데이를  즐기려고 이태원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모든 이들의 명복을 빈다.

 

종교적 아니면   서양의 미신적인  사고에서 생긴것 같은 할로윈의 저녁은 구경하는 사람이나   호기심에 함께

인파에 묻혀 같이 다니는 사람이나  마음 편치않은 행사이고 행렬로 보였다. 

오래전 뉴욕에서도  가면을 쓰고 악마의 복장을하고 행진대열에 섞이여 다니며 범죄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그리 보기좋고 안전한 그런 할로윈의 저녁은 아녔던것 같다.

 

또 일부 엄마들은 아이들을 악마의 복장으로 입히고 함께 다니며  Trick  or Treat  를 외치며  사탕이나 과자를 

얻으러 다니고  심지어 대문을 발로 차고 손으로 두드리고 하는 행패에 가까운 그런짓도 하였다.

지금은 조금 그 열기가 식은듯 하지만. 또 젊은이들은  날 계란을  세워둔 차에 투척하여  아침에 보면  자동차

외부가 노랗게 계란이 굳어 말라 붙어 있는것도 볼수가 있었다.

 

그리 아름답고  꼭 그렇게 보내야 하는날 인지를  생각케 하는 할로윈 이다. 영국  아일랜드 , 스코틀랜드 지방의

고대 켈트족의 오래된 행사라고 하는 얘기도 있고  귀신을 달래는 행사 라고도 하는데  올해는 유쾌하지 않은

일이 한국에서 일어났으니,  내가 사는 옆동네는 오늘 점심을 하고오며 보니  거리에 군데 군데 경찰차가 서있고

뭔가 할로윈의 인파를 경계 하는듯한 느낌을 주었다. 좀 일찍 귀가를 했지만  아무튼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 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다.  어처구니 없는 죽음에 다시한번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